▶ 주소 : 5 Chome-4-3 Maebaranishi, Funabashi, Chiba 274-0825 일본
▶ 연락처 : +81 47-403-7350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 나리타 공항 근접, 주차/테이크아웃 가능
일본을 방문하면 꼭 먹어야지 생각했던 메뉴 중에 하나였던 스키야키!
우리나라식 불고기전골이나 샤브샤브라고 생각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식인데, 야들야들한 육류를 간이 살짝 쎈 간장 육수에 넣어 먹는 요리이다.
같이 나오는 계란 노른자에 푹 찍어 먹으면 고소하면서도 부들부들한 목넘김으로 음식을 접해볼 수 있다.
내 인생 첫 스키야키는 성남시 판교에서 먹었는데, 그 때에도 환상의 맛이라 생각했었다. 일본 현지에서는 어떨까 괜히 큰 기대를 안고 "돈테이" 스키야키 전문점을 찾아가본다.
"돈테이" 라는 식당은 샤브샤브와 스키야키 전문점으로 여러 체인점이 있을 정도로 평균 이상은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내가 방문한 곳은 도쿄 나리타공항과 가까이에 있는 곳으로 시내로 들어갈 때나 공항으로 나갈 때 들리기 좋은 동선에 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주로 패키지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주차장도 꽤 넓은 편이었다.
단체로 방문을 해서 미리 식당에서는 기본 세팅을 해주었고, 이 집에서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메뉴로 주문해두었다.
패키지로 많이 방문하는 식당이라는 말을 듣고 기대감이 훅 떨어졌지만, 도쿄 도착 후 첫 식사로 먹는거라 배고픔은 어쩔 수 없었다.
주문한 스키야키 전골.
끓는 육수에 고기를 빠트려 건져 먹는 샤브샤브가 있고, 이미 끓여진 상태인 전골 메뉴도 있었다.
1인용 식판에 공기밥, 날달걀, 오이지가 함께 나왔다. 깔끔 그 자체.
스키야키를 찍어먹을 수 있게 날달걀을 그릇에 풀어준다.
보기만 해도 야들야들해 보이는 고기, 당면, 두부, 양파, 버섯, 양배추, 양상추, 당근 등이 들어있다.
"돈테이" 스키야키.
소스 없이 그냥 먹으면 간이 쎄니까 꼭 날달걀에 푹 찍어 먹어야 한다.
고기 한 점을 밥에 얹어 먹어도 맛있다.
전골에 들어있는 두부와 버섯에도 간이 베어져 있어 고기가 물릴 경우, 밥이랑 같이 먹기 좋다.
같이 간 일행들과 싹 비운 스키야키 전골.
나리타 공항 근처에 있는 식당이라 접근성이 좋아 추천하지만, 도쿄 시내 중심부에 있는 스키야키 집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든다.
일본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이라 가성비를 따지자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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