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3 Chome-17-1 Nishiasakusa, Taito City, Tokyo 111-8765
- 홈페이지 : https://www.viewhotels.co.jp/asakusa/
- 15:00 체크인 / 12:00 체크아웃
도쿄 중심부인 시부야와는 30분 거리에 위치한 아사쿠사 지역.
"도쿄 아사쿠사 뷰 호텔"은 4성급 호텔로 도쿄 스카이트리가 한 눈에 보이는 통 유리창을 자랑하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에게도 핫한 도쿄 숙소 중 하나다.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2인 기준 트윈룸 객실은 보통 15만 원 정도 금액대에 예약할 수 있다.
일본 숙소치고 저렴한 편이지만, 일정에 따라 금액이 변동되니 틈틈히 예약 사이트에서 금액을 확인하기를 추천한다.
도쿄 아사쿠사 뷰 호텔, 객실
쾌청한 9월 하늘이 도쿄 아사쿠사 뷰 호텔.
2인이 지낼 수 있는 트윈룸.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있던 객실. 싱글침대인듯 너비가 좁았지만, 캐리어를 펼치기에는 좁지 않은 방 크기였다.
침구도 딱딱하지 않았고, 보통의 호텔 침구답게 잠이 푹 왔다.
벌레나 머리카락 등 안 좋은 이슈들은 없는 곳인듯..
방 크기와 비례하게 화장실도 살짝 좁은 편이었지만, 2명이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은 없었다.
다만 욕조와 변기가 같이 있는 일반 화장실이라 같이 간 일행과 개인 일정이 겹치지 않아야 했다. ㅋㅋㅋ
어메니티는 굉장히 깔끔한 편.
면봉이나 기타 잡다한 것들은 개인 가방에 챙겨놨다.
객실 내 통유리로 바라본 아사쿠사 야경.
도쿄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줄 알았는데, 아마도 반대편 객실이 해당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더 저렴하게 예약했을지도...
아쉬운 마음도 컸지만, 광활한 도쿄 시내 야경을 보니 굉장히 아름다웠다.
아사쿠사 지역에서 높은 건물은 "아사쿠사 뷰 호텔"을 따라올 건물이 없었고, 눈 앞을 막지 않아 더 좋았던 거 같다.
아침마다 볼 수 있었던 시티뷰.
도쿄에 있는 동안 구름은 항상 있었던 거 같았다. 9월에 방문했지만, 우리나라의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의 날씨?
도쿄 아사쿠사 뷰 호텔, 조식
"아사쿠사 뷰 호텔"의 조식당은 26층에 있고, 엘레베이터 탑승 후 카드키를 태그해야 층수를 누를 수 있다.
조식당은 꽤 넓었고, 도쿄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전망이었다.
베이커리 코너.
대형 토스트기계가 있어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다.
쨈 종류도 3가지 정도여서 입맛에 맞게 고르면 된다.
쌀밥을 먹는 일본 음식이라 반찬 가짓수가 꽤 많았다.
전골 스지와 카레는 3일 내내 고정으로 조식 코너에 있었고, 스지와 카레, 그리고 삶아진 우동 면을 그릇에 담아 비벼 먹기도 하였다.
연어구이와 빙어구이.
팥이 들어간 디저트 딤섬.
조식당 유리창 쪽으로는 도쿄 스카이트리타워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다.
그 옆에 작은 노란 구름 같은 것은 아사히 맥주 회사.
센소지와 작은 놀이동산도 보여 조식을 먹으며 심심하지 않을 전경이었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 회사원들을 위해 영업시간이 이른 가정식 식당도 호텔 주변에 있으니, 굳이 조식을 신청하지 않더라도 일본 고유의 분위기를 느끼고자 한다면 일반 식당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도쿄 아사쿠사 뷰 호텔, 주요 관광지와 편의시설
- 센소지 -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 도쿄 스카이트리 - 호텔 전경에서 보이는 타워
- 갓파바시 주방 도구 그릇 거리 -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겸 방송인인 백종원도 다녀간다는 그릇 거리
- 아사쿠사 신사
- 가미나리몬 게이트
- 클로버 마트 -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마트
- 돈키호테
- ROX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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