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무료 실내 놀이터 방문 후기, 어린이 수돗물 체험 홍보관 "아리수 나라"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216

▶ 연락처 : 02-3146-5946

▶ 운영시간 : 매주 09:00 ~ 18:00(화요일 정기휴무)

▶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주차 가능(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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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이와 함께 어디를 가면 좋을지 늘 알아보게 된다. 특히 계절과 상황에 맞지 않으면 외부에서 놀기도 쉽지 않게 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고, 수돗물에 대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아리수 나라"를 방문한 후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아리수 나라"는 광진구에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안에 있는 체험 홍보관이다. 주차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내부 주차장이나 상상나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장에서 도보 약 3분 정도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아리수 나라".

 

 

 

물을 연상하게 되는 모형으로 꾸며진 입구.

 

 

 

"아리수 나라"는 총 5회 차로 나뉘게 되는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신청할 수 있다.

• 1회 차 - 09:30 ~ 10:50
• 2회 차 - 11:00 ~ 12:20
• 3회 차 - 13:00 ~ 14:20
• 4회 차 - 14:30 ~ 15:50
• 5회 차 - 16:00 ~ 17:40

"아리수 나라"는 초등학교 이하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있고, 3세에서 9세까지의 나이가 적당하다고 본다.

 

 

내가 방문한 회차는 4회 차.

정확한 시간에 입장 가능해 시간 맞춰 "아리수 나라"를 방문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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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나라" 내부에는 먼저 외부에서 신고 다닌 신발을 벗고, 내부 실내화로 갈아 신어야 한다. (어른 포함)

 

이곳은 키즈카페가 아니기에 뛰어다녀서는 안 되고, 안전하게 규칙을 지키며 이용하여야 한다.

 

 

 

 

제일 먼저 보이는 수도꼭지 모양의 수도관 놀이터.

 

 

 

그물망에서는 물이 흐르는 소리가 나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심어준다.

 

 

 

커다란 수도관 모양.

옆으로, 위로 뻗은 통로를 지나가며 수도관이 연상이 된다.

 

 

짧지만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미끄럼틀.

미끄럼틀 터널이 투명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표정을 살펴볼 수 있다.

 

 

36개월 미만의 유아만 이용할 수 있는 물 트램펄린.

물컹물컹 몰캉몰캉해 흡사 물침대가 떠올랐다.

 

 

수도관 놀이터 옆에는 화장실이 있는데, 아이들 화장실 칸이 별도로 있어 이용이 편리하였다.

 

 

 

물이 흐르는 미역 모양의 시설물.

왔다 갔다 줄을 지나며 걸을 수 있어 저기서도 꽤 오랜 시간 놀이를 즐겼다.

 

 

 

이곳은 아리수 한강공원으로 영상을 보며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임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평화로운 한강공원.

 

 

그곳에 버려진 쓰레기들!!

 

 

 

영상관 내부에 있는 그물망으로 바닥에 있는 쓰레기를 훑어주면 깨끗한 한강공원 만들기 성공!!

어른들 눈에는 시시해 보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제법 흥미로운 활동인 듯하다.

 

 

제일 안 쪽에는 아리수 이야기 교실로 "아리수 나라" 체험 홍보관이다.

 

 

수돗물이 어디서 왔고, 수돗물로 어떤 걸 할 수 있는지 놀이를 통해 학습을 할 수 있다.

 

 

"아리수 나라" 곳곳에는 음수대가 있고, 버튼을 누르면 아리수가 나와 아이들의 건조해진 목을 촉촉하게 채워준다.

하지만, 여기에 재미가 들린 둘째를 떼어내느라 조금 고생했다. ㅎㅎ 

 

 

 

물방울을 색칠하는 곳도 있으니, 아이가 아직 어려 체험할 프로그램이 없다면 이곳에서 색칠놀이를 해도 좋다.

 

"아리수 나라"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사전에 예약하여야지만 입장할 수 있으니, 일정을 계획하여 미리 예약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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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나라" 사전 예약하는 방법!!

 

아리수나라 어린이 체험 예약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