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1 Chome-13-11 Nishiazabu, Minato City, Tokyo 106-0031
▶ 연락처 : +81 50-5443-1691
▶ 영업시간 : 매일 11:30 ~ 익일 03:30
▶ 주차장 없음. 골목길에 주차 가능(유료)
도쿄 "곤파치 니시아자부"는 영화 '킬 빌'의 촬영지로 유명한 이자카야로 구글 지도 예약을 하여야 방문을 할 수 있을 만큼 인기있는 집이다.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자주 찾아가고 있어 더욱 더 예약하기 힘들다는 "곤파치 니시아자부".
난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예약 없이 워크인으로도 입장이 가능했다.
1층과 2층으로 꾸며진 식당 내부.
계단을 타고 올라와 2층으로 올라오면 우리나라 주막 분위기가 확 풍긴다.
사진을 잘 찍지 못했지만 실제로 눈에 보이는 건 더 멋스럽다는 점.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평일 11시 30분쯤? 방문했을 때 현지인도 몇 팀 있었지만, 서양인 방문객이 있는 편이었다.
2층에는 다다미 형식으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고, 단체석도 넓게 마련되어져 있다.
아무렇게 찍어도 영화 촬영지 같은 느낌이 난다.
1층 카운터에는 영화 '킬 빌' 감독과 찍은 사진과 영화 포스터 등 진열해놓았다.
1층 중앙에는 다찌 좌석이 있어 꼬치를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식사하는 동안 흥미로울 듯 싶다.
이 곳 "곤파치 니시아자부"에 오면 무조건 모밀과 닭꼬치를 주문하라고 한다.(구글리뷰님이 ㅋㅋㅋ)
메인 요리 나오기 전, 식전 샐러드.
잎 채소가 해초 소스?에 버무려진 듯 하다.
모둠 텐동과 새우 텐동, 그리고 닭고기 덮밥.
"곤파치 니시아자부" 정식 메뉴는 다 시킨 듯..
고등어 구이 정식.
살짝 비릿했지만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고등어는 별미였다.
맥주 안주로 저격하는 닭고기 가라아게.
구글리뷰님이 왕왕왕 추천했던 소금/양념 닭 구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꼬치에 불 향까지 은은하게 덮여져있다.
내가 느끼기에 우리나라 야장? 주막? 같은 분위기에 메뉴 구성이 다양해 꽤 오랜 시간동안 한 자리에 앉아 즐길 수 있는 식당이 아닐까 싶다.
일본 유명 이자카야 맛집이지만 시세 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더 반가웠던 "곤파치 니시아자부".
예약 없이 입장도 가능한 곳이지만, 완전한 입장을 위해 안전하게 구글 지도에서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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