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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해외맛집-도쿄] 시부야의 명물! 찍어 먹는 이색 라멘 맛 "츠케멘 야스베에 이케부쿠점"

by bboongus 202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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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Hayakawa Bld, 1 Chome-12-14 Higashiikebukuro, Toshima City, Tokyo 170-0013

▶ 연락처 : +81 3-5951-4911

▶ 영업시간 : 매일 11:00 ~ 익일 03:00

▶ 홈페이지 : http://www.yasubee.com/

 

つけ麺屋 やすべえ|10年かけてようやく辿りついた渾身の麺

お知らせ NEWS 2024/12/02◆つけ麺屋やすべえ高田馬場店、12月7日(土)にリニューアルオープン致します。 つけ麺屋やすべえ高田馬場店では、リニューアルオープンに伴い、 12月7日(土)~

www.yasubee.com

 


 

라면의 고장이라고 불리우는 일본에는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육수에 담궈진 라면, 육수에 찍어 먹는 라면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육수에 찍어 먹는 라면 "츠케멘 야스베" 식당에 대해 소개하겠다.

 

 

츠케멘 야스베에 이케부쿠점
츠케멘 야스베에 이케부쿠점

"츠케멘 야스베"는 시부야, 신주쿠, 아카사카, 타카다노바바, 이케부쿠로에 체인점이 있는데, 그 중 이케부쿠로 지역에 있는 라멘 집을 방문하였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이 식당은 좁은 간판과 통로가 이미 눈에 띄인다. 점심시간에 방문하게 되면 직장인들로 이미 대기하고 있는 줄이 길어 시간을 잘 맞추어 방문하여야 입장 할 수 있다.

단일 메뉴 상품인지라 회전율은 빠른 편이다.

 

 

 

츠케멘 야스베에 이케부쿠점
츠케멘 야스베에 이케부쿠점

다찌 테이블로 1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식당으로 좁은 계단 길에 서서 기다려야 한다.

일본 라멘집이 맛집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성인 남성들이 많으냐에 따라 정해진다고 한다.

이 곳 "츠케멘 야스베에"는 성인 남성으로만 이미 한가득.. 

맛집인가 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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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케멘 야스베에 이케부쿠점
츠케멘 야스베에 이케부쿠점

자판기에서 메뉴를 고를 수 있고 츠케멘 단일 메뉴라 고르는데 어렵지 않다.

간장맛과 된장맛, 그리고 맵기 설정이 가능한 라멘집으로 특이한게 면 양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면 사이즈는 S, M, L, XL 사이즈로 성인 여성 또는 소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S사이즈가 적당하다고 추천한다.

내가 선택한 츠케멘은 매운 간장맛 M 사이즈, 계란 토핑 추가! 

M 사이즈의 면 양이 얼마나 될 지..   

(흔하게 알고 있는 육수에 담궈진 라멘도 있다고 하니 츠케멘이 싫은 사람은 다른 메뉴를 골라도 된다.)

 

 

츠케멘 야스베에 이케부쿠점
츠케멘 야스베에 이케부쿠점

 

츠케멘 야스베에 이케부쿠점
츠케멘 야스베에 이케부쿠점

자판기에서 주문을 하고 나면 작은 영수증 2개가 나오는데, 하나는 종업원에게 주면 바로 즉석에서 면을 뽑고 만들어 준다. 

음식 회전율이 좋은 메뉴라 자리에 금방 앉을 수 있다.

대신, 일행과 붙어 앉을 수는 없다는 점~!!

다찌 테이블에는 젓가락과 휴지, 츠케멘의 역사(?) 인쇄물과 개인의 취향에 맞게 첨가해 먹을 수 있도록 멸치 가루와 다져진 양파가 놓여져 있다.

 

 

츠케멘 야스베에 이케부쿠점
츠케멘 야스베에 이케부쿠점

거의 앉자마자 나온 매운 간장맛 M 사이즈, 계란 토핑 추가한 나의 츠케멘! 

면의 양이.. 어마무시하다. 

면을 담은 접시 크기도 큰데, 높이도 쌓여져 있다.

츠케멘은 육수 따로, 면 따로 나오는데 면을 육수에 살짝 담궜다가 적셔 먹으면 되는 라멘이다.

 

 

 

츠케멘 야스베에 이케부쿠점
츠케멘 야스베에 이케부쿠점

멸치 가루와 다져진 양파를 조금 넣은 후 면을 담궈 먹어 보았다.

매운 맛이라고 하기엔 짭짜름한 맛이 강했고 육수는 그리 진하지는 않았지만 면에 간이 베일 정도로 간이 쎈 편이다.

반숙계란은 말해뭐해 훌륭했고, 먹을 수록 계속 생각 나는 맛이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육수가 계속 끓여지는 상태가 아니기에 면을 천천히 먹으면 차가운 라멘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현지인들은 육수를 추가해 먹기도 하지만, 우선 면을 다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먹을 만큼 충분히 먹고 사장님껜 죄송하지만 라멘을 남겼다.

다음 번 방문할 때에는 꼭!!! S사이즈로 주문해 욕심부리지 않고, 맛있는 츠케멘을 접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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